성명서 -북한 핵실험 강행에 따른 우리의 입장
cckpr 2006-10-10 17:46:21 1920

성  명  서
-북한 핵실험 강행에 따른 우리의 입장


  한반도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휴전 이후 가장 위험한 안보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는 북한의 핵문제를 논의해 온 6자회담과 UN 등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안녕과 번영의 기반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치명타를 가한 배신으로써 규탄 받아 마땅하다.
  문제는 필연적으로 북한에 대해 도발과 배신에 대한 응징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개발 불용을 말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방치 내지 지원한데 따른 대가를 혹독하게 치룰 수밖에 없다. 자칫 외교적 고립은 물론이고 경제가 파탄에 이를 위기에 처한 것이 현실이다.
  그보다도 현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우리의 염려는 한반도에서의 전쟁 발발 위험이다. 더구나 전시작전통제권 문제에서 드러난 한미동맹의 심각한 균열상황이 핵보유를 과시하려는 북한의 오판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벌어진 극단의 상황 앞에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님을 분명히 하면서, 정부와 국회와 온 국민이 지혜를 모으고 일치단결하여 국난극복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한국교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행동이 부족했던 책임을 통감한다. 전국교회는 매 예배와 기도회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회개기도와 더불어 교단과 교회별로 추진되어 온 무분별한 대북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민족생존을 위한 국민달결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
1. 북한에 대한 포용정책의 실패가 확인된 이상 정부와 국회와 시민사회는 대북정책을 전면 수정하되, 우방과의 동맹을 회복하여 공고히 하고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 명확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며 민족생존을 위한 국론통일에 전력할 것을 촉구한다.
1. 김정일 정권은 민족공멸을 초래하는 핵무기를 전면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6.    10.    10.


한국기독교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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