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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0 12: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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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맞아 동대문경찰서 위문
-모범 경찰관 표창 및 장학금, 위문품 등 전달
제 5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동대문경찰서를 방문해 ‘모범직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전,의경 위문’ 행사를 가졌다.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과 임직원들은 10월 19일 인근 동대문경찰서를 찾아 이운우 서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모범 경찰관 및 직원에게 표창패와 표창장 그리고 격려금 등을 전달했다. 또 경찰직원자녀 장학금과 치안유지에 힘쓰는 전·의경을 위한 위로품 및 양말세트 700개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길 대표회장은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한기총의 여러 행사때마다 동대문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운우 서장은 “지난 6월 한기총이 경찰병원을 방문하여 치안유지 중 부상당한 경찰들을 위로해 주신 것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이번에 보여주신 귀한 격려를 민생안정과 법질서를 세우는데 더욱 노력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알고 더욱 경찰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무 박천일 목사, 사무총장 정연택 장로 등이 동행했다.
한기총은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 24일에도 송파구 가락동 소재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49인치 TV세트 1대와 병실용 21인치 TV세트 50대 및 입원중인 전경들을 위한 양말세트 등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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