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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2 15: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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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축구선교대회 10월 25일에
-한기총 대표회장기...수원 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목회자들이 축구를 통한 스포츠선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기총 대표회장기 제9회 전국목회자축구선교대회’가 10월 25일(월)과 26일(화) 수원 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주최하고 헤브론축구선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축구선교를 목적으로 조직된 전국 시·도의 목회자 대표 15개팀이 첫날인 25일에는 조별 리그 예선으로 8강 진출을 다툰다. 둘째날인 26일에는 8강전과 4강전 및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대회는 출전팀들의 경력과 예년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권팀(30대 2명·40대 7명·50대 2명) 중위권팀(30대 3명·40대 7명·50대 1명) 하위권팀(30대 5명· 40대 6명)의 출전선수 연령 비율을 조절하여 승부보다는 스포츠선교비전 공유와 친선에 우선을 두었다.
작년 10월 27일부터 이틀간 파주 NFC와 낙하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지난 대회에서는 열전 끝에 고양시목회자선교팀(단장 안주훈 목사)이 서울팀(단장 장학봉 목사)을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를 앞둔 지난 10월 11일(월) 한기총 회의실에서 헤브론축구선교회 류영수 목사의 주재로 참가팀 대표들이 모여 조 추첨식을 갖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예선 조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 A조 : 나사렛,고목선,충주,제주
△ B조 : 수원,구리,드림,경남
△ C조 : 안산,파주,성남,군산
△ D조 : 대전,인천,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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