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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6 16: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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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공청회 11월 29일에
-12월 13일 예정된 ‘연합공청회’에 앞서 한기총 입장 정리
2007년을 목표로 한기총과 KNCC가 추진중인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한기총의 개별공청회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손인웅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한기총-KNCC 이해와협력위 4차회의에서 합의된 ‘개별공청회’를 11월 29일(월)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갖기로 했다.
한기총의 공청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추진경과와 방향 및 기본원칙과 이행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교단장협과 중소교단 그리고 평신도 입장에서 본 한국교회연합에 대한 발제후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교회연합 이행과정(로드맵)’에 따라 12월 13일 오후 3시에 개최하기로 한 ‘한기총-KNCC 연합공청회’에 앞서 열리는 한기총의 개별공청회로 ‘하나의 연합기구’ 출범을 위한 한기총의 입장을 정리한다. KNCC는 지난 11월 1일 개별공청회를 가졌다.
한기총과 KNCC는 이해와협력위에서 연합이행과정에 따라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연합공청회’를 갖기로 합의하고 CBS(기독교방송)의 협조를 받아 TV로 중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연합공청회는 한기총과 KNCC를 대표한 각 1인과 여성과 청년을 포함한 각 3인씩의 지정토론자 6인 등 총 8인이 나와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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