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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문화예술체육선교대상’ 1월 5일에-문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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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2 17: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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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화예술체육선교대상’ 1월 5일에
-한기총 신년하례예배에서 ‘예술선교부문’ 공로자 시상 예정
‘한기총 문화예술체육선교대상(예술선교부문)’ 시상식이 2004년 1월 5일(월) 11시에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홀에서 한기총 신년하례예배와 더불어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문화예술체육위원회(위원장 홍정이 목사)는 12월 11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선정위원 모임을 ‘문화예술체육선교대상’의 예술선교부문 수상자로 김병삼 장로(한국비디오선교회 사무총장)와 유명애 권사(진흥아트홀 관장)를 선정했다.
김병삼 장로는 한국 기독교영상문화선교의 개척자로 ‘한국비디오선교회’를 창립하여 지난 20여년간 영성을 통한 국내외 선교와 평신도교육사업에 기여했고, 러시아와 북한과 중국 등의 북방 공산권에 영상을 통한 선교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88서울올림픽과 2002한일월드컵 때 비디오테이프와 대형 멀티미디어가 장착된 특수전도차량 10대를 동원해 전국 10대 도시를 누비면서 영상을 통한 선교에 힘쓰기도 했다.
유명애 권사는 수채화가로 1991년 ‘한국미술인선교회’ 창립에 발기인으로 참여해 3대 회장을 역임하고 1999년부터 ‘진흥아트홀’의 관장을 맡아 미술을 통한 선교의 장을 만드는 등 문화예술선교에 기여했다. 특히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의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으로 기독교 미술 발전에 힘쓰고 미술인 선교잡지를 발행했다. 또한 ‘청소년미술제’를 주관하여 기독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기독교 미술의 인재 양성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한기총 신년하례예배 후에 거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 그리고 상금이 주어진다.
‘문화예술체육선교대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선교에 헌신한 사역자들의 공을 기리고 격려하며 기독교 문화의 확산과 예술 및 체육선교의 활성화를 통해 세속화되는 교회문화를 건전하고 바르게 세우기위해 2002년에 제정되었으며 지난 1월 2일 월드컵 축구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산아시안게임 등의 성과를 감안하여 ‘체육선교부문’으로 할렐루야축구단 이영무 목사와 LG정유배구단 감독 김철용 장로를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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