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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17: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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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양지구 개발계획 중단 요청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문선명 집단(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련기업인 (주)일상이 시행사로 되어있는 여수시 화양지구의 개발계획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4월 10일 청와대와 재정경제부와 환경부에 발송했다.
한기총은 “예장통합과 그 산하 여수노회의 탄원에 동의한다”고 밝히고 “특정 종교 집단이 아닌 국내외 유수한 기업과 자본이 참여케 하고 여수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때까지 전면 보류할 것”을 요청했다.
(주)일상은 2004년 7월에 단독사업자로 변경 지정되어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등 5개리 일대의 187만평의 용지를 매수하여 302만평의 부지에 골프장 등 스포츠센타와 민속촌과 호텔 콘도 등 위락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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