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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기자상' '출판문화상' 12월에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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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8 18: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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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8-언론위.jpg (190K)
한기총 '기자상' '출판문화상' 시행
- 언론출판위 심사 거쳐 12월에 시상키로
'기자상'과 '출판문화상'이 오는 12월에 시상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언론출판위원회(위원장 이승영 목사)는 3월 28일 오전에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금년부터 주기로 한 '한기총 기자상'과 4회까지 시상하고 중단된 '한기총 출판문화상'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기자상'은 소속 언론사의 추천을 받아 심사할 예정이며 '출판문화상'은 기존에 실시하던 방식을 계승하되 구비서류와 접수일정 및 자격요건 그리고 선정위원회의 구성 등의 세부계획은 시행지침을 마련하여 정하기로 했다. 상금 총액은 각각 5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원장 이승영 목사는 "새로 제정되는 한기총 기자상의 수상자는 우선은 교계기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겠지만 연륜을 쌓아가면서 기독교적 시각으로 취재 보도하는 일반기자에게까지 그 영역을 넓혀서 퓰리처상과 같이 영예로운 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열악한 취재와 제작 현장에서 수고하는 기자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 위원회는 금년부터 '기자상'을 제정하여 매년 개최하는 '교계기자 초청 송년예배'에서 시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작년 12월 20일에 있었던 송년예배에서 이를 발표했었다.
○ 한기총 언론출판위원회 임원
△위원장 : 이승영 목사 △부위원장 : 김지원 목사, 최승영 목사, 감경철 장로, 이형규 목사, 정금출 장로 △서기 : 이 선 목사 △부서기 : 심만섭 목사 △회계 : 박종술 장로 △부회계 : 안길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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