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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능력의 십일조 운동' 제안 예정 - 21C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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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kp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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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4 17: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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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새 시대관과 비전'
- 한기총 21세기크리스찬연구원 세미나
- '모든 능력의 십일조 운동' 제안 예정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새 시대관과 비전을 정립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산하 21세기크리스찬연구원(원장 이원설 박사)이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그리스인의 새 시대관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2030세대의 출현을 중심으로'라는 부제가 붙은 이 세미나에서는 급속한 정보화와 지식 기반의 사회가 도래하면서 2030세대가 전면에 부각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이 2030와 기성세대의 지혜로운 조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강사와 토론자로는 이원설 박사(역사학)와 이상식 교수(전자공학), 김형태 박사(교육학) 그리고 김궁헌 박사(경영학)가 나서 각자의 전공분야에 따른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 21세기크리스찬연구원은 한국교회 정책개발 '싱크탱크'로서 금년 1월 18일(토)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설립 준비위원장 이원설 박사를 초대원장으로 추대하고 출범했다. 21세기를 맞아 한국교회가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기 위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및 교육 등 제반분야에 걸쳐 싱크탱크의 역할과 정책개발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데 힘써 나갈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각 학교의 이사장과 총·학장과 교장 그리고 교수 등 40여명의 크리스찬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월 27과 28일 양일간 경북 영월 소재 서울미술고등학교 수양관에서 21세기 한국교회의 미래지향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식의 십일조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간 연구결과를 토대로 그리스도인들이 단순히 물질의 십일조뿐만 아니라 재능, 지식, 시간 등 모든 부분을 각 교회에 바치자는 '모든 능력의 십일조 운동'을 제창할 예정이다. 나아가서 각 교회는 이 모든 능력의 십일조에서 다시 십일조를 구별하여 사회에 베풀고, 나아가 모든 성도들의 윤리적인 삶이 바로 살아 있는 성경의 모습이 되는 'a living Bible' 운동도 전개하자는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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