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산사태 피해 마마누아족 위해 재활센터와 주택 건설
cckpr 2006-05-30 15:39:00 2052


“한국교회 사랑으로 복음의 오지에 찬송이”
-필리핀산사태 피해 마마누아족 위해 재활센터와 주택 건설

  필리핀 남부 레이테섬 산사태로 가족과 집을 잃은 세인트버나드의 마마누아 부족 마을에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이재민재활센터(선교센터)와 가옥 30여 채가 건설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국민일보(사장 노승숙 장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정정섭 장로)와 함께 산사태 피해지역인 레이테섬 세인트버나드 밀림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매몰 된 마을을 대신할 4천 여 평의 대지에 선교센터 및 마을회관으로 사용될 이재민재활센터와 30여 채의 주택을 건설한다. 
  5월 23일 현장을 찾은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와 이남철 목사(예장합동 구제부장) 정정섭 장로  등 한국교회 대표단은 산사태 현장과 450여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 중인 이재민 급식센터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이트버나드시청에 들러 Maria Lim 시장에게 한국교회가 모금한 돈으로 구입한 4천평 부지를 기증했다. 이 부지는 한국교회가 99년간 무상임대하여 재활센터 3개동과 주택 33호를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며 현지 5개 교회와 협력하여 장기개발계획을 진행하게 된다.
  칸어베이산 기슭에 위치한 마마누아 부족 마을은 321가구가 농업을 주업으로 살던 중 지난 산사태에 대부분의 가옥이 매몰되고  1,857명의 주민 중 600여명을 제외한 주민 대부분이 사망·실종된바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희범 목사는 “한국교회의 구호활동을 통해 복음의 불모지에 찬송이 울려퍼지게 됐다”며 “한국교회의 구호성금이 재난당한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를 넘어 마마누아족 복음화에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한기총은 24일 마닐라 트레이더스호텔에서 현지 한인교회 지도자와 한인선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 결단의 밤’을 가졌다. 문광식 영사(駐필리핀한국대사관)와 필리핀한인회 신철호 회장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정형구 목사(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최희범 목사가 설교했으며 강중희 목사(주필리핀한국선교단체협의회 회장)가 축도했다. 특히 한기총과 필리핀한인교회협의회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조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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