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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15: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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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멀티미디어 전도차량, 여름해변을 달린다
-평신도지도자100만명훈련원, 전국 10개 해수욕장 순회전도
여름철 전국 해변가에 몰리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 무장한 전도차량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평신도지도자100만명훈련원(원장 장경동 목사)은 600만명 이상이 몰리는 여름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 ‘해변순회전도팀’을 조직해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 달간 속초, 경포대, 주문진, 송지호, 백산포 등 10개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복음전파에 나선다.
100인치 대형스크린과 VCR, DVD, 문자전광판, 위성TV시스템 등을 구비한RUN-TV방송차량을 이용해 진행되는 해변순회전도는 영성 있는 목회자들의 5분 칼럼과 찬양예배 실황 방송 등과 더불어 건전한 해변문화 조성과 청소년 탈선예방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 원광기 목사)와 함께 벌이는 이번 행사는 현지 교회의 찬양팀과 보컬팀 등과 연계해 전도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으로 해변전도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교회의 참가신청도 받는다. 이 기간에는 장경동 목사가 인도하는 ‘특별해변전도집회’도 계획 중이다(문의 평신도지도자100만명훈련원 ☎ 744-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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