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실무자 중심 ‘교회인터넷정보화 세미나’ 개최
cckpr 2006-06-07 10:52:00 1582


“탐욕의 도구로 전락한 인터넷은 심각한 폐해”
-한기총, 실무자 중심 ‘교회인터넷정보화 세미나’ 개최

  한국교회 정보화 수준 향상과 인터넷과 멀티미디어를 통한 목회와 선교 노하우를 위한 <교회인터넷정보화 세미나>가 각 교회 전산 담당자 및 홈페이지 관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이영주 목사)는 6월 3일(토) CTS 아트홀에서 <제1회 교회인터넷정보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CTS, CP나야커뮤니케이션, 갓피플, 세계인터넷선교학회, 두란노닷컴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목회자와 교회 홈페이지 및 인터넷방송 실무 담당자들에게 첨단 인터넷 방송과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변화된 인터넷 환경에 맞춰 더욱 효과적인 홈페이지와 인터넷방송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자 열렸다. 
  이영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이용규 목사(공동회장)는 ‘지식정보의 역할과 효과’(단 12:4)를 제목으로 “20세기가 양(量)으로 승부하는 규모의 시대라면 21세기는 속도로 승부하는 지식정보의 시대”라고 전제하고 “멀티미디어와 인터넷은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선물이지만 이것이 인간 탐욕의 도구로 사용되면 심각한 폐해를 낳게 될 것”이라며 “교회가 퇴폐와 무속문화가 범람하는 우리사회의 인터넷을 복음전달의 도구와 기독교문화의 첨병으로 사용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 설교했다. 
  예배에 앞서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간을 제약하던 시간과 공간이 크게 좁혀져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해져 교회의 발전과 선교에 큰 도움이 됐다”며 “그러나 반대로 정보화를 통해 인간성의 상실을 초래하고 창조성이 퇴보되는 등 역기능을 초래한 면이 없지 않았다”고 말한 후 “인터넷과 멀티미디어를 사역과 선교에 적극 활용하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정보기술의 발달이 가진 양면성을 깊이 통찰하고 이를 주의 깊게 다뤄야 할 것”이라 말했다. 
  예배 후 CTS 인터넷방송 김동훈 팀장의 사회로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가 ‘인터넷 목회의 당위성과 선교전략’을, 김길수 본부장(사랑의교회 디지털사역센터)이 ‘사랑의교회 인터넷방송 구축사례’를, 허은 이사(CP나야커뮤니케이션)가 ‘효율적인 홈페이지 구축’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또 이선재 팀장(다음커뮤니케이션)과 강경완 과장(싸이월드)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용이 급증한 커뮤니티서비스에 대해 특강을 했으며 3부는 조한상 대표(갓피플)가 ‘기독교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 사례와 그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우일환 팀장(아이비인터넷)은 인터넷 방송에서 사용되는 ‘최적화된 인코딩기법과 앞으로의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기총은 협력사인 ㈜CP나야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지난 2004년 7월부터 11월 까지 지역별로 중·소형 교회와 대형교회 600여 교회를 선정해 PC보유 및 활용현황, 교회 홈페이지 구축 및 활용현황, 교회 정보화시스템 운영현황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한국교회 정보화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정보통신위원회는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수준 향상의 전략적 방안 마련’을 한국교회에 제안한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정보화 수준 업그레이드 방안 마련을 위한 첫 번째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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