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대책 사회협약 체결식 가져
cckpr 2006-06-20 19:05:42 1788

“축복받는 탄생에서 아름다운 노후까지”
-저출산 고령화 대책 사회협약 체결식 가져

  우리 사회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협약’이 체결되었다. 경제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와 정부 대표로 구성된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석회의’는 6월 2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사회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함께 잡는 손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와 ‘축복받는 탄생에서 아름다운 노후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석회의는 세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출산율과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년 1월 26일에 출범했으며, 4차례의 본회의와 16차례의 실무회의 그리고 소위원회와 워크숍 등을 열어 협약문을 도출했다.
  연석회의는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급 8명, 경제계 6명, 시민사회단체 5명, 노동계 3명, 종교계 3명, 농민 2명, 여성계 2명, 학계 2명 등 각계 대표 3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를 대신해서 명예회장인 최성규 목사(한기총 출산장려 고령화대책 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왔다.
  최성규 목사는 이날 협약체결식에서 종교계를 대표한 발언에서 “국가적 위기 앞에 정부를 비롯한 각계의 대표들이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사회협약을 맺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희망”이라고 말하고 “교회가 가진 각종 시설과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의 첫 사회협약이자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실무위원으로 협약문 조정에 참여한 한기총 관계자는 “한국교회는 결혼예비학교와 결혼주례를 통한 자녀출산 서약 및 출산장려운동과 교회 주중 유휴시설을 개방하여 보육시설로 운영하며 고령사회에 따른 사회적 효문화 정립과 실천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법적 제도적 제약이 많아 교회의 교육관을 ‘보육시설’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큰 것이 현실이었다”고 지적하고 “이번 협약에서 ‘종교계는 육아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는 이를 원활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명시한 만큼 정부가 법적 제도적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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