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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 사이비 기준과 용어 정립 모색-이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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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1 10: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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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사이비 기준과 용어 정립 모색
-한기총과 한장연 이대위 공동으로 세미나 주최
이단 사이비 규정 기준 및 개념과 용어를 정립하기 위한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오성환 목사)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연·회장 윤석희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황호관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4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가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단 사이비 규정 기준 및 개념과 용어 정립’이라는 주제로 갖는 이번 세미나는 각 교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단 사이비 규정 기준 및 개념과 용어를 정립하기 위해 주제발제 후 각 교단의 입장과 사례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을 갖고 통일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세미나에는 한기총과 한장연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과 전문위원 그리고 두 기관의 가맹 교단의 이단 사이비 대책 책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재정도 교단들이 분담한다.
주제발제는 예장통합의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인 정행업 목사가 맡으며 각 교단의 사례발표 및 토론에는 한장연 황호관 목사(예장개혁)와 예장합동 이단조사위원장 박충웅 목사 그리고 예장고신 유사기독교상담소장 최병규 목사 등이 참여한다.
한편 한기총 관계자는 <크리스챤신문>의 창간 44주년 기념학술 세미나와 관련한 사고에 기념예배 성경봉독을 한기총 총무가 맡은 것으로 게재된 것에 대하여 “한기총이 ‘이단 옹호 언론’으로 규정한 신문의 행사에 한기총 총무가 순서를 맡지 않는 것은 물론 참석하지도 않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JMS의 내부비리를 폭로해온 엑소더스 회원의 아버지를 감청장비 등을 소지하고 미행하여 보복 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던 JMS 간부와 신도들에게 6월 1일에 수원지법이 유죄를 인정하여 징역을 선고된 것과 관련하여 “이단 사이비의 폐해가 입증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최근 영생교 조희성 교주의 살인교사 부분에 대한 무죄판결은 심히 유감스러우며 대법원의 판단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유가족들은 또 다시 깊은 상처를 입게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 세미나 순서
△ 1부 기도회 / 10:00 - 10:10
사 회 : 오성환 목사(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환영인사 : 박천일 목사(한기총 총무)
기 도 : 황호관 목사(한장연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 2부 세미나 / 10:10 - 12:00
사 회 : 최삼경 목사(한기총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① 주제발표 (10:10 - 10:35) - 정행업 목사(예장통합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② 사례발표 (10:35 - 11:25) - 황호관 목사, 박충웅 목사, 최병규 목사 등
③ 종합토론 (11:25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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